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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창원 둘레길에서 멧돼지와 맞짱. . . 창원 둘레길을 걷고 있던 중에 멧돼지와 단 둘이서 약 5~10m의 짧은 거리를 두고 서로 잠시간 대치한 경험을 했습니다. *. 언제: 2020년 3월 11일, 오후4시 30분 경 *. 어디서: 창원 둘레길 숲 속나들이길 4구간, `상점령밑2` 위치에서 성주사 방향으로 가면, `창원터널위` 위치 표시목이 나오고, 여기서 조금더 가면 나무와 야자수 껍질로 만든 다리를 건너 약간의 오르막이 있고, 그곳의 능선 부근. *. 날씨: 구름이 하늘을 덮어 어둑한 느낌. *. 누구와: 홀로 *. 그래서: 다리를 건너 약간 오르막 길을 올라가는데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산 방향을 보니 멧돼지가 머리를 땅으로 향한체 약간 킁킁 소리를 내면서 반대쪽에서 능선으로 올라오고 있었다. 순간 나는 멈추어 섰고 멧돼.. 더보기
만날고개, 대곡산 등산 2020년 3월 21일 혼자서 만날고개에서 마산 대곡산까지 가볍게 올라가보았다. 거리는 약 1Km 남짓으로 얼마되지 않았으나 경사가 가파르고 정상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마산만 경치가 좋았다. 대곡산 소개 대곡산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동 서쪽에 있는 산으로 북쪽으로 무학산 자락이 이어져 있고 높이는 516m이다. 대곡산의 지명은 산의 형상이 큰 곡(谷)처럼 생겼다 하여 ‘대곡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곡산은 높이 516m로 높지 않으며 무학산 일대의 산으로 정상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마산만의 경치가 아주 훌륭하다. 마산 지역의 대표적 등산로 중 한 코스가 바로 만날재에서 대곡산을 거쳐 무학산으로 이어지는 두 산 잇기 코스이다. 만날고개의 전설 `옛날 마산포에 이씨 성을 가진 양반 집이 있.. 더보기
무학산 둘레길 쭉~ 돌아보기 창원둘레길 스템프 투어를 하기 위해 동사무소에 가서 스템프북을 받았다. 2020년 3월 21일 토요일 창원둘레길 스템프 투어의 시작을 첫구간인 무학산 둘레길로 혼자 가보기로 했다. 무척 청명한 날씨에 운동하기에 좋은 기분이 든다. 멋지게 한번 돌아보자. . . 아침 일찍 집 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경남대학교에서 갈아타고 3정거장을 더 가니 무학산 둘레길을 시작하는 밤밭고개가 있다. 주요코스는 밤밭고개에서 출발하여 만날고개, 최치원 길, 서원곡 등을 거쳐서 두척 마을회관(경로당), 최종 종점은 중리역이었다. 하루에 다 돌아보기 위해 너무 빨리 지나갔나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맗고 청명한 날씨로 걷기에 아주좋았고, 막 피는 꽃들이 어서오라고 환영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무학산둘레길 마날고개의 못다 부른.. 더보기
팔용산에서 시산제를... 성산산악회 제64회 산행인 2020년 2월 산행은 마산 팔용산에서 시산제를 겸해서 실시했습니다. `누죽걸산 = 와사보생` *. 산행일자: 2020년 2월 16일(일) *. 팔용산 높이: 328m *. 참석인원: 16명 *. 등산코스: 수원지 입구 - 제방 - 수원지 좌측길 - 안부갈림길 - 정상 - 수원지 제방 - 수원지 입구 (약 5Km, 휴식포함 약 3시간) *. 마산 봉암수원지의 정자에서 올한해 무사 산행을 바라는 시산제를 지냈습니다. *. 오늘 하루 다같이 경건한 마음으로 산행에 임했습니다. *. 팔용산 소개 마산 양덕동에서 봉암동 쪽으로 뻗어있는 해발 328m의 산으로 하늘에서 여덟 마리의 용이 내려않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원래는 반룡산(盤龍山)이었는데 해방 이후 그음이 변하여 오늘날에는 팔용.. 더보기
무학산의 겨울 풍경을 찾아서. . 성산산악회 제63회 산행인 2020년 새해 첫 산행은 마산 무학산으로 갔습니다. `누죽걸산 = 와사보생` *. 산행일자: 2020년 1월 19일 *. 높이: 761.4m *. 참석인원: 총 12명 *. 코스: 관해정 - 달맞이고개 - 서마지기 - 정상 - 서마지기 - 팔각정 - 관해정 (휴식시간포함 3시간 50분) *. 성산산악회의 신년 첫산행으로 마산의 명산인 무학산에 올랐습니다. *. 미세먼지로 조망은 좋지 않았지만 겨울 날씨 답지않게 포근하여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 무학산 소개 761.4m의 높이로 마산의 뒷편을 병풍처럼 막아서 있고, 산의 형상이 마치 학이 춤추듯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자세와 흡사해 무학산이라 불린다. 서마지기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길게 주릉을 펼치고 있는 이 산의 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