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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mbing/성산산악회

팔용산에서 시산제를...

성산산악회 제64회 산행인 2020년 2월 산행은 마산 팔용산에서 시산제를 겸해서 실시했습니다.

`누죽걸산 = 와사보생`

 

*. 산행일자: 2020년 2월 16일(일)

*. 팔용산 높이: 328m

*. 참석인원: 16명

*. 등산코스: 수원지 입구 - 제방 - 수원지 좌측길 - 안부갈림길 - 정상 - 수원지 제방 - 수원지 입구

    (약 5Km, 휴식포함 약 3시간)

 

*. 마산 봉암수원지의 정자에서 올한해 무사 산행을 바라는 시산제를 지냈습니다.

 

*. 오늘 하루 다같이 경건한 마음으로 산행에 임했습니다.

 


 

*. 팔용산 소개

마산 양덕동에서 봉암동 쪽으로 뻗어있는 해발 328m의 산으로 하늘에서 여덟 마리의  용이 내려않았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원래는 반룡산(盤龍山)이었는데 해방 이후 그음이 변하여 오늘날에는 팔용산으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 마산 봉암수원지 소개

봉암저수지는 일제강점기에 당시 마산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일제 부역자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 1927년 5월에 착공하여 7930년 3월 준공하였습니다.

 

석재를 직사각형으로 반듯하게 가공하여 돌과 돌 사이에 모르타르를 채워 댐을 쌓은 석축 콘크리트 방식이며, 석재를 경사지게 쌓아 올라가다가 상부 2/3 정도 지점에서 수직으로 쌓아 구조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준다. 당시 이 지역 대다수의 시민들이 우물물을 길어 먹던 상황에서 건립된 수원지이며, 당시의 댐 축조 기술을 잘 보여준다.


현재 수원지 주변을 공원으로 활용 중에 있으며, 구조 및 형태, 보존 상태 등은 대체로 양호하며, 2005년 9월 14일에 등록문화재 제199호로 지정되었다.

 

*. 팔용산 돌탑공원 소개

팔용산 돌탑은 이곳의 산 자락에 살던 이삼용씨라는 분이 이산가족의 슬품을 뼈져리게 느끼고서 1993년 3월 부터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1천기를 목표로 쌓았다고 합니다.

 

이돌탑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까지 이곳을 찾는 등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이곳의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마산 9경으로 선정되었다.

 

2020/03/23 - [Climbing/성산산악회] - 무학산의 겨울 풍경을 찾아서. .

 

 

      팔용산 정상의 모습

    팔용산 봉암저수지의 정자에서 올한해 무사 산행을 바라는 시산제를 올렸습니다.

 

  정산 가기전에 돌바위 에서

 

  정상에서